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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부유 싫다"…中 억만장자, 차이나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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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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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백만장자 1만3500명이 고국을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동부유(더불어 잘살기)' 기조를 내걸면서 부유층들이 중국 엑소더스(대탈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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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글로벌 시민권·영주권 자문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투자 가능한 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인 자산가 1만3500명이 올해 중국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백만장자 1만800명이 본국을 떠나면서 순유출 1위에 올랐던 중국은 올해도 가장 많은 수의 백만장자가 탈출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인도(6500명), 영국(3200명), 러시아(3000명), 브라질(1200명), 홍콩(1000명), 한국(8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400명) 보다 두 배 늘어난 800명의 백만장자가 올해 본국을 떠날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 백만장자들이 고국을 등지는 주요 원인으로는 시 주석의 공동부유 정책이 꼽힌다. 시 주석이 3연임 확정 전후로 공동부유 기조를 내걸면서 부유층을 중심으로 대거 중국 탈출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시장은 중국이 성장에서 분배로 경제정책의 중심축을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한다. 코로나19 봉쇄로 중국을 피해 해외에 거주하던 부유층에겐 이민 사유가 추가됐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자산정보업체인 뉴월드웰스의 앤드류 아몰리스 리서치 헤드는 "중국 내에서 부의 증가가 지난 몇 년간 둔화되고 있다"며 "이는 최근의 백만장자 이탈이 평소보다 (중국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2000~2017년 주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이뤄냈지만, 그 이후로는 백만장자 증가율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한편 호주는 올해 5200명의 백만장자가 유입돼 가장 많은 부자가 몰려드는 나라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뒤를 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싱가포르 순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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