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뷰] 외국인이 끌어올린 코스피, 2600선 불과 15포인트 남았다
작성자 정보
- 해선ATM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42 조회
본문
외국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전기전자 업종 2%대 상승
LG전자, 외국인 수급 유입에 10%대 올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8개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0.03% 오른 1324.9원
30일 코스피지수가 1% 넘게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 선물시장에서 모두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코스피가 외국인 대량매수에 힘입어 2,580선을 넘어선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71포인트(1.04%) 오른 2585.5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홀로 675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308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 기관은 현물시장에서 각각 5427억원, 112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로 4472억원을 담았다. 이어 SK하이닉스(1623억원), LG전자(873억원), LG이노텍(393억원) 순이었다. 이날 LG전자는 10.83%, LG이노텍은 6.75% 올랐다.
반면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현대차(543억원), POSCO홀딩스(385억원), LG화학(354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LG전자(434억원), LG이노텍(260억원), SK이노베이션(258억원) 순이었다. 반면 SK하이닉스(772억원), 삼성전자(641억원), 현대차(261억원) 순으로 정리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전기전자(2.52%), 통신업(1.28%), 제조업(1.28%) 등이 올랐다. 반면 보험(1.88%), 섬유의복(1.28%), 운수장비(1.1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 넘게 오르며 7만2000원선으로 마감했다. 삼성SDI도 3%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 기아 등은 2%대 낙폭을 기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휴 사이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엔비디아발 AI 기반 신제품 공개 등이 반영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는 연고점을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27포인트(0.98%) 상승한 851.5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146억원, 1108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2142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업종별로 오락·문화(3.32%), 컴퓨터서비스(2.69%), 반도체(2.36%)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타 제조(2.59%), 금속(1.28%), 방송서비스(0.8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0개 중 8개가 올랐다. JYP Ent.가 7%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엘앤에프도 3%대 오름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제약, 오스템임플란트만 소폭 하락했다.
이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3% 오른 1324.90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혼조세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9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6% 떨어진 3703만5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0.12% 오른 253만4000원, 리플은 3.77% 상승한 665.9원에 거래됐다.
LG전자, 외국인 수급 유입에 10%대 올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8개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0.03% 오른 1324.9원
30일 코스피지수가 1% 넘게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 선물시장에서 모두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코스피가 외국인 대량매수에 힘입어 2,580선을 넘어선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71포인트(1.04%) 오른 2585.5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홀로 675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308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 기관은 현물시장에서 각각 5427억원, 112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로 4472억원을 담았다. 이어 SK하이닉스(1623억원), LG전자(873억원), LG이노텍(393억원) 순이었다. 이날 LG전자는 10.83%, LG이노텍은 6.75% 올랐다.
반면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현대차(543억원), POSCO홀딩스(385억원), LG화학(354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LG전자(434억원), LG이노텍(260억원), SK이노베이션(258억원) 순이었다. 반면 SK하이닉스(772억원), 삼성전자(641억원), 현대차(261억원) 순으로 정리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전기전자(2.52%), 통신업(1.28%), 제조업(1.28%) 등이 올랐다. 반면 보험(1.88%), 섬유의복(1.28%), 운수장비(1.1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 넘게 오르며 7만2000원선으로 마감했다. 삼성SDI도 3%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 기아 등은 2%대 낙폭을 기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휴 사이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엔비디아발 AI 기반 신제품 공개 등이 반영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는 연고점을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27포인트(0.98%) 상승한 851.5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146억원, 1108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2142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업종별로 오락·문화(3.32%), 컴퓨터서비스(2.69%), 반도체(2.36%)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타 제조(2.59%), 금속(1.28%), 방송서비스(0.8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0개 중 8개가 올랐다. JYP Ent.가 7%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엘앤에프도 3%대 오름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제약, 오스템임플란트만 소폭 하락했다.
이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3% 오른 1324.90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혼조세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9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6% 떨어진 3703만5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0.12% 오른 253만4000원, 리플은 3.77% 상승한 665.9원에 거래됐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