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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반도체 훈풍' 日증시 3만1000선 돌파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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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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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연휴로 휴장


/로이터=뉴스1

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과 대만 증시는 '엔비디아발 반도체주 강세' 날개를 달고 치솟았지만, 중국 증시는 경기 불확실성에 발목잡혔다. 홍콩증시는 석가탄신일 연휴로 휴장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98% 오른 3만1101.6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1.33% 상승한 1만6508.69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0% 떨어진 3185.31에서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23일 이후 사흘만에 장중 3만1000선을 회복했다.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발표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관련 종목의 주가가 오르며 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비디아 실적발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용 반도체의 수요 확대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며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의 혜택이 기대되는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은 이날 오전 장중 6% 이상 뛰며 연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크린홀딩스도 한 때 7%까지 올랐다.

대만 증시도 TSMC 등 반도체주 강세에 도움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 전망은 실제 반도체 칩을 만드는 TSMC 주문량도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엔비디아의 장밋빛 전망은 투자자들에게 AI 열풍이 TSMC의 수익 성장으로 이어질 거란 확신을 심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TSMC는 현재 대만증시에서 3.87% 오르고 있다. 전날인 25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의 TSMC ADR 주가는 12% 급등했다.

엔저에 따른 수출 종목 상승도 닛케이225지수 오름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환율은 140엔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카산증권의 마츠모토 후미오 수석전략가는 "주요 수출기업이 예상한 4~6월 환율보다 현재 엔화 가치가 더 떨어져 있다"며 "엔화 약세로 인한 실적개선 기대로 수출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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