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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물가, "금리 동결 가능성에도 美10년물 금리 하방경직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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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보고서
7월 물가지표 둔화에도 연준 물가안정 임무 완수 수준 아냐
미 연준 인사들 매파 발언 나올 수도
10년물 금리 4% 수준에서 하방 경직성 강화될 수 있어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미국 7월 물가상승률이 전년동월비 3.2%를 기록하며 예상치(3.3%)를 하회했다. 이에 따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그러나 현재의 물가 수준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그로 인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 수준에서 하방경직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11일 보고서에서 “7월 물가지표 발표 이후 9월 FOMC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확률이 88.5%”라며 “연말까지 금리 동결이 유지될 것이라는 확률도 가장 높아졌다”고 밝혔다.

물가상승률이 3.2%로 예상치(3.3%)를 하회한 데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4.7%로 예상치(4.8%)를 하회했다.

박 전문위원은 “서비스 물가의 완만한 둔화 흐름이 고무적”이라며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는 전월비 0.4%, 전년동월비 6.1%를 기록했는데 이는 올 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라고 평가했다. 임대료 등을 포함한 주거비(Shelter) 항목은 전월비 0.41% 올라 작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기준 8.03% 상승, 작년 11월 이후 최저였다.

중고차 가격은 6월 전월비 0.5% 하락한 데 이어 7월에도 1.3% 하락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맨하임 중고차 가격이 1~2개월 시차를 두고 물가지수 내 중고차 가격에 반영되는 점을 고려할 때 중고차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7월 가솔린 가격 상승률은 전월비 0.2% 상승에 그쳤지만 8월에는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전체 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소지가 커졌다는 평가다.

박 전문위원은 “7월 물가에 다소 아쉬운 점도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 안정과 관련해 ‘임무 완수’를 선언할 정도의 물가상승률 수준을 기록하진 못했다. 중물가 현상이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이어 “7월 물가에서 임대료를 포함한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큰 폭으로 둔화되지 못했다”며 “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문위원은 “중물가 리스크를 크게 해소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4% 수준을 유지 중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의 하방 경직성 강화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 연착륙이라는 긍정 재료가 소진되는 상황에서 4%대 금리는 주식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여전히 금리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하이투자증권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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