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 시황 - 중국 추가 부양책 승인에 비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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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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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metal
전일 비철은 중국 당국의 추가 부양책 승인으로 상승 마감했다. 24일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4분기부터 지방 정부가 향후 1년 동안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절차를 공식화했다. 중국 최고 집행기관인 국무원이 지방정부가 차입할 수 있는 금액을 미리 결정할 것이며, 이 체계는 2027년 말까지 4년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같은 날 상무위원회는 1조 위안(1,370억 달러)이 넘는 추가 국채 발행도 발표했다. 추가 채권 발행으로 조달되는 금액의 절반은 수자원 보호와 홍수 예방 사업에, 나머지는 재해 후 재건과 농지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 국영 펀드 Central Huijin Investment가 ETF 매입에 나선 점도 투자 심리 개선에 기여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주가를 비롯한 경제 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시장 신뢰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동: 글로벌 광산업체 Anglo American은 지난 3분기 구리 생산량이 4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칠레 사업장이 축소돼 2023년 구리 생산량 가이던스를 하향했다. 동사는 올해 83만~87만 톤의 구리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이전 예측인 84만~93만 톤에서 낮아진 것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달러 지수 상승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 실물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데 비해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악화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10월 미국 S&P글로벌 제조업 PMI는 50.0을 나타내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으며, 서비스업 PMI는 50.9로 예상치(49.9)와 전월치(50.1)을 상회했다. 그에 반해 유로존 합성 PMI는 46.5를 기록해 전월(47.2)과 예상치(47.6)를 모두 밑돌았으며 심지어 서비스업 PMI도 47.8을 나타내 전월 수치(48.7)를 하회했다. 한편 지정학적 긴장이 일부 완화된 점도 금 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이었다.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들이 조금씩 석방되고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연기하면서 안도감이 형성되고 있다. 아직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와 직접 협상에 나서지는 않고 있으나 인질 석방에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중동 상황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V metal
리튬: ▶호주 정부는 코발트와 니켈, 리튬 등의 프로젝트 유치를 위한 광물 기금을 20억 호주 달러(13억 달러)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6월)부터 올해(6월)까지 12개월 동안 호주의 리튬 출하량은 200억 호주달러(120억 달러)에 달했다. ▶나미비아 정부는 중요한 원자재 수출에 대한 국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국 기업인 Xinfeng Investments의 리튬 운송과 수출 중단을 명령했다. 나미비아는 6월부터 전세계 수요 증가로 리튬 및 기타 주요 주요 광물의 수출을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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