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휴테크산업(휴테크)는 글로벌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이나다훼미리와 브랜드 협약을 체결하고 마사지체어 카라보(CALABO)를 공동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카라보 안마의자는 일본의 까다로운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업계 최초 사용자의 근육 뭉친 정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스스로 안마 강도를 조정해 마사지하는 AI 맞춤 마사지 기능과 165도 횡적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일본 전문 마사지사 ‘마츠우라 히데요시’의 자문을 통해 수타 마사지 방식을 구현해 자동 프로그램 6종, 수동 프로그램 3종 등 사용자 중심의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전산(NIDEC)의 고사양 BLDC 모터를 사용해 한층 부드럽고 세밀한 마사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AI 스틱 리모컨은 자동 프로그램 사용 중에도 언제든지 마사지 위치와 마사지 강도를 내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하며, 기존 안마의자와 다르게 일본산 목재를 사용해 63k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공간 내 이동이 자유롭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성주 휴테크 신사업팀 팀장은 "안마의자 종주국인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이나다훼미리와의 브랜드 협약 및 제품 공동 개발을 통해 안마의자 전문성을 더욱 확고히 해나가겠다"며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제품인 만큼 5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휴테크 카라보 안마의자에 대한 국내 관심도와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