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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 한국 성장률 1.5%로…내년까지 저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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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석 달 만에 올해 한국 성장률을 0.2%포인트 낮췄다. 내년 성장률도 0.2%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상저하고’가 될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전망과 달리 내년까지 경기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기획재정부가 11일 공개한 IMF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IMF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월 전망(1.7%)보다 0.2%포인트 낮은 1.5%로 추계했다.

이날 공개된 수치는 국내외 주요 기관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최근 심화하는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재부(지난해 12월)와 한국은행(2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3월)는 지난달까지 성장률 전망치가 1.6%라고 발표했는데 이날 나온 IMF의 전망은 이보다 소폭 낮았다.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역시 기존(2.6%)보다 0.2%포인트 낮은 2.4%로 전망됐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역시 지난 1월(2.9%)에 비해 0.1%포인트 낮춰 2.8%로 전망했다. 최근 높아지고 있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실물 시장으로 파급될 가능성 등이 고려된 결과다.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0%로 추계됐는데, 이 역시 지난 전망(3.1%)에 비해 0.1%포인트 낮아졌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1.6%로 집계되며 1월 전망(1.4%)에 비해 소폭 올랐다.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이 포함된 유로존(0.8%)과 영국(-0.3%)의 성장률 전망치 역시 1월 대비 상향조정되면서 선진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1월보다 0.1%포인트 오른 1.3%로 집계됐다.

반면 인도(5.9%), 브라질(0.9%), 남아프리카공화국(0.1%) 등 신흥국 전망치는 1월 대비 0.1%포인트 낮은 3.9%로 집계됐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월과 같은 5.2%였다. IMF는 또 세계 경제의 중기 성장률(5년 뒤 성장률)이 3.0%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199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전망치다.

이창준 기자 jch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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