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뷰] 코스피, 美 기준금리 동결 기대에 상승…삼성전자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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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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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전날보다 16.9원 내린 1271.4원 마감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 종가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13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반도체 종목을 사들이면서 이들 주식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60포인트(0.33%) 오른 2637.95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44억원 1152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2479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779억원), 삼성전자(690억원), 현대글로비스(248억원)를, 외국인은 삼성전자(1336억원), SK하이닉스(954억원), 포스코퓨처엠(813억원)을 위주로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삼성전자(1974억원), SK하이닉스(1488억원), 포스코퓨처엠(435억원) 등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41%), SK하이닉스(4.09%), 삼성SDI(0.27%) 등은 상승 마감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0.82%), 삼성바이오로직스(-1.13%), LG화학(-1.3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1.05포인트(1.25%) 오른 896.81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차례로 1003억원, 205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934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에코프로(190억원), 루트로닉(163억원), 에스엠(84억원)을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694억원), 에코프로(535억원), 바이오니아(101억원)를 위주로 사들였다. 개인은 에코프로비엠(710억원), 에코프로(708억원), 바이오니아(192억원)를 중심으로 팔았다.
에코프로비엠(5.40%), 에코프로(8.24%), JYP Ent.(3.39%) 등은 상승 마감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84%), 엘앤에프(-1.23%), HLB(-1.4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항공사(3.85%), 항공화물운송과 물류(3.72%), 반도체, 반도체 장비(1.81%) 등은 상승 마감했으며 손해보험(-2.43%), 건강관리기술(-2.13%), 조선(-1.90%) 등은 하락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기대감과 개별 업종에 대한 호재성 재료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며 “반도체 재고 감소와 감산에 따른 하반기 디램 가격 상승 가능성 등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9원 내린 1271.4원에 마감했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 종가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13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반도체 종목을 사들이면서 이들 주식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60포인트(0.33%) 오른 2637.95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44억원 1152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2479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779억원), 삼성전자(690억원), 현대글로비스(248억원)를, 외국인은 삼성전자(1336억원), SK하이닉스(954억원), 포스코퓨처엠(813억원)을 위주로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삼성전자(1974억원), SK하이닉스(1488억원), 포스코퓨처엠(435억원) 등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41%), SK하이닉스(4.09%), 삼성SDI(0.27%) 등은 상승 마감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0.82%), 삼성바이오로직스(-1.13%), LG화학(-1.3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1.05포인트(1.25%) 오른 896.81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차례로 1003억원, 205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934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에코프로(190억원), 루트로닉(163억원), 에스엠(84억원)을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694억원), 에코프로(535억원), 바이오니아(101억원)를 위주로 사들였다. 개인은 에코프로비엠(710억원), 에코프로(708억원), 바이오니아(192억원)를 중심으로 팔았다.
에코프로비엠(5.40%), 에코프로(8.24%), JYP Ent.(3.39%) 등은 상승 마감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84%), 엘앤에프(-1.23%), HLB(-1.4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항공사(3.85%), 항공화물운송과 물류(3.72%), 반도체, 반도체 장비(1.81%) 등은 상승 마감했으며 손해보험(-2.43%), 건강관리기술(-2.13%), 조선(-1.90%) 등은 하락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기대감과 개별 업종에 대한 호재성 재료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며 “반도체 재고 감소와 감산에 따른 하반기 디램 가격 상승 가능성 등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9원 내린 1271.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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