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는 日증시, 3만3000도 눈앞…中은 뒷걸음질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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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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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1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또 엇갈렸다. 일본과 대만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상승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크게 뛰었다. 그러나 중국 본토와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인민은행의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금리 인하에도 하락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58% 오른 3만2946.4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30분 전일 대비 1.31% 뛴 1만7178.22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떨어진 3221.15에, 홍콩 항셍지수는 0.47% 빠진 1만9312.86에서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강한 오름세를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 뉴욕증시의 나스닥종합지수가 1%대 이상의 상승세로 거래를 마치자, 일본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특히 닛케이225지수는 전체 흐름을 주도하는 반도체 종목의 상승이 두드려졌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2일 1.53% 뛴 1만3461.92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주가지수(SOX)는 3.3% 상승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완화하면서 시장 내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이런 가운데 일본 대기업들의 경기전망에 대한 판단이 개선된 것도 지수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본 내각부와 재무성이 전날 발표한 4~6월 법인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의 전 산업 경기판단지수(BSI)는 2.7로, 전분기의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지난 1~3월 BSI는 -3.0으로, 3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중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에도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2.0%에서 1.9%로 0.1%포인트(p) 인하해 은행 시스템에 20억위안(약 3578억8000만원) 공급했다.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역레포 금리를 인하한 것으로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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