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atm 배너문의
  • 현재 접속자 60 명
  • 오늘 방문자 5,043 명
  • 어제 방문자 6,090 명
  • 전체 방문자 1,549,608 명

시황뉴스

美 금리동결, 中은 인하 준비…오늘도 오르는 日증시 [Asia오전]

작성자 정보

  • 해선ATM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모두 오름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두 차례 추가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예고했지만, 시장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행보가 약 15개월 만에 멈췄다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중화권 시장은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정책금리인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인하한 것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4% 오른 3만3615.5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13% 상승한 3233.27에, 홍콩 항셍지수는 0.75% 뛴 1만9553.60에서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장 초반 1%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31% 오른 1민7291.52에서 나타내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1년 만기 MLF 금리를 기존 2.75%에서 2.6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이 경기둔화 우려에 MLF 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MLF는 인민은행이 시중 은행을 상대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로, 중국은 현재 MLF를 통한 공개시장조작으로 2370억위안(약 42조3756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저상(浙商)증권은 경제지표 부진 등을 이유로 시장 내에선 정부의 금리인하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며 "인민은행의 이번 결정은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투자자들의 (시장으로)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정책금리 MLF 금리 인하로 오는 20일 발표될 예정인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도 내려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연준은 14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5.0~5.25%)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해 3월부터 약 15개월간 10차례 연속적으로 감행했던 연준의 금리인상이 드디어 멈춘 것이다. 다만 연준은 올 하반기 물가안정을 위한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하며 이번 동결이 '매파적 동결'임을 시사했다. 이날 공개된 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가 담긴 점도표에 따르면 18명 중 16명이 올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이 가운데 9명은 올해 최고 금리를 5.5~5.75%로 예상했다. 계산상 올해 말까지 두 번의 0.25%포인트 금리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560 / 47 Page
번호
제목
이름

이벤트


공지사항


실시간접속


  • 회원사진 신부님
  • 회원사진 응니엄마
  • 회원사진 산소
  • 회원사진 달마시안
  • 회원사진 마이크로
  • 회원사진 과민반응
  • 회원사진 축포
  • 회원사진 선물도사
  • 회원사진 샹들리에
  • 회원사진 짭새

전세계 지수


비트코인 차트


자유게시판


스폰서드


알림 0
해선ATM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