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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성장률 부진에 국제유가 하락…배럴당 70달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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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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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GDP 성장률 6.3% '예상 하회'
브렌트유·WTI 약세
리비아 원유 생산 재개 영향도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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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17일 국제 원유 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0.9% 하락한 배럴당 79.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0.9% 내린 74.75달러를 기록중이다.

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인 중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 둔화 소식에 유가가 미끄러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2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고 밝혔다. 7%대 성장을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청년(16~24세) 실업률 역시 21.3%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는 등 중국 경제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는 달리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유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워런 패터슨 ING 상품 리서치 헤드는 "중국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석유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시장은 GDP 지표에 초점을 맞추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공급 측면에서 리비아 원유 생산 재개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리비아에선 전직 장관 납치로 시위가 발생하면서 108개 유전이 폐쇄됐다가 15일부터 생산이 재개됐다.

시장에선 중국 정부가 하반기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을 우려해 부양책 발표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 시장 전문가는 "중국은 저가에 원유를 비축하고 있다"며 "경기 부양책을 내놓기 전 서방에 경기침체가 불어닥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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