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업계 첫 사무라이본드 발행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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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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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사옥 전경.ⓒ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처음으로 사무라이본드(엔화표시채권) 발행에 착수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7월 초 100억~200억엔(원화 약 1000억~2000억원) 수준의 공모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일본 현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기 위해 일본 금융권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사무라이본드는 외국 정부나 기업이 일본 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사무라이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면 이는 증권업계 1호가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자금 조달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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