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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잉 항공방산 CEO, 조원태 회장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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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콜버트 보잉 부회장 겸 항공방산 부문(BDS)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만난다. 콜버트 CEO는 전날에도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강구영 한국항공우주(KAI) 사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제공

콜버트 CEO는 이날 조 회장과 오찬을 하며 양사 간의 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입국한 콜버트 CEO는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콜버트 CEO는 이번 방한 일정에서 방산업체 CEO들과 미팅을 하고 조 회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회장의) 개인 일정은 공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콜버트 CEO는 13일에는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났다. 방사청과는 ‘첨단무기체계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전(戰)에 대비한 무기체계를 공동연구하기로 했다.

콜버트 CEO는 이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회의를 하기 전후로 강 사장과 손 사장을 각각 만났다. 두 회사 모두 향후 보잉과의 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버트 CEO가 항공방산 부문 CEO 자격으로 방한해 기업체를 만난 건 10년 만이다.         

                        테드 콜버트 보잉 CEO가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호텔에서 방산업계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박성우 기자

강 사장은 회담 직후 기자와 만나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보다는 앞으로 강한 유대를 만들기 위해 만났다”며 “그동안 (코로나19 등) 힘들었던 과정이 있었고. 양사 관계가 약해진 측면이 있지만 미래를 바라보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손 사장은 회담 직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의 협력에 관심이 많다. 보잉도 그런 기업”이라며 “양사 간의 관계도 돈독히 하고 사업 기회를 찾으며 서로 도움이 되기 위한 차원에서 가지는 자리”라고 말했다.

리셉션에는 정경두 전 국방장관과 원인철 전 합참의장을 비롯한 군, 방사청 간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이, LIG넥스원, 대한항공 임원 등 항공우주·방산 분야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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