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캄보디아 한국인 사망 사건에 대해 이진호가 의문점을 제시했다.
 

12일 이진호는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벌써 세 번째라고요? BJ아영 캄보디아 미스터리 왜?’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진호는 “캄보디아에서 서세원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준 가운데 불과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다시 한번 한국 BJ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말하면서 “관련 내용에 대해 의문 투성이인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대체 어떤 일인지 취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사건의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이진호는 “BJ아영이 여성 지인과 함께 동행했다 함께 입국한 사이인데 아영 씨가 사라지고 난 뒤 사흘 동안 아무런 신고조차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3개월 전 본인의 일을 관두고 새로운 직업을 찾아 나서겠다 밝혀 네티즌들이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다” 말했다. 특히 시신을 유기 혐의로 검거된 30대 중국인 부부는 지난 3일 BJ아영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아 치료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진호는 시신을 유기하는 방법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했다 “시신을 유기해서 도랑 같은 곳에 유기했다. 캄보디아는 정글 같은 곳이 많아 깊은 정글 속에 유기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단순 의료사고라면서 왜 아영 씨가 얼굴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됐냐”라고 의문을 제시했다.

박노준 / 화면캡처 연예뒤통령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