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어워즈 대상에 소주 ‘새로’… 제로슈거 열풍타고 1억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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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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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21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신동빈(사진) 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롯데 어워즈’를 열고 대상에 소주 ‘새로’를 선보여 돌풍을 일으킨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을 선정·포상했다고 밝혔다. 롯데 어워즈는 지난 1년간 신시장 개척, 연구·개발(R&D) 강화와 프로세스 개선,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등에 기여한 그룹 계열사 조직을 포상하는 롯데그룹의 연중 최대 행사이다.
올해 롯데 어워즈에는 34개 계열사에서 103건의 활동 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제품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새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입소문을 타고 680만 병 판매량을 올렸다. 지난해 말까지 3500만 병, 4월 중순 기준 1억 병을 돌파했다. 대상엔 5000만 원과 트로피가 전해졌다.
3000만 원과 트로피를 주는 최우수상은 롯데마트·롯데웰푸드·롯데홈쇼핑·롯데케미칼·롯데물산이 받았다.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수상한 롯데마트 보틀벙커팀은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를 열어 ‘마트에서는 저가 와인을 판매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와인 큐레이션 시장을 개척했다. 롯데웰푸드 뉴비즈전략팀은 제로 트렌드를 제과 제품에 적용해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확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홈쇼핑 캐릭터팀은 ‘어메이징 벨리곰’의 공공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롯데홈쇼핑이 미디어 커머스 컴퍼니로 역량을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년 롯데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격려하며 애정을 쏟고 있는 신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매년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난 한 해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아냈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보여 준 뛰어난 업적이 이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올해 롯데 어워즈에는 34개 계열사에서 103건의 활동 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제품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새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입소문을 타고 680만 병 판매량을 올렸다. 지난해 말까지 3500만 병, 4월 중순 기준 1억 병을 돌파했다. 대상엔 5000만 원과 트로피가 전해졌다.
3000만 원과 트로피를 주는 최우수상은 롯데마트·롯데웰푸드·롯데홈쇼핑·롯데케미칼·롯데물산이 받았다.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수상한 롯데마트 보틀벙커팀은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를 열어 ‘마트에서는 저가 와인을 판매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와인 큐레이션 시장을 개척했다. 롯데웰푸드 뉴비즈전략팀은 제로 트렌드를 제과 제품에 적용해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확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홈쇼핑 캐릭터팀은 ‘어메이징 벨리곰’의 공공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롯데홈쇼핑이 미디어 커머스 컴퍼니로 역량을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년 롯데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격려하며 애정을 쏟고 있는 신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매년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난 한 해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아냈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보여 준 뛰어난 업적이 이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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