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Daily Opening Brief

<글로벌 증시 리뷰 – 실적이 우려 해소>

■ [미국] 다우 +1.16%, S&P +0.90%, 나스닥 +0.61%. 7월 CPI 기대감에 따른 저가 매수세 반영하며 4거래일만 3대 지수 일제 상승. 또한, 견조한 7월 ETI 지수, 보우먼의 추가 금리 인상 발언에도 예상보다 좋은 2분기 실적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반영.

■ [중국] 상해종합 -0.59%, 선전 -0.83%, 미중 관계가 악화 우려와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반영.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기술 분야 대중 투자 제한 대통령령을 이르면 8일 발표한다는 보도, 경기 부양책 상승 차익 실현, 미중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반영하며 하락.

<글로벌 주요 마켓 이슈 및 특징주>

■ [미국 – 금리] 금일 연준 인사들의 금리 관련 발언이 이어짐. 미셸 보먼은 지난 7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지지했다고 밝히면서, 9월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 반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는 현 금리 수준은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릴 수 있는 최종 금리에 가깝다고 언급.

■ [미국 – 실적] 증시 위험 선호 심리 회복은 2분기 기업 실적 호조이 뒷받침 중. S&P500지수 내 84% 기업이 실적을 발표, 이 중 79% 기업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EPS를 발표. 이는 5년 평균인 77%와 10년 평균인 73%를 상회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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