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Daily Opening Brief

<글로벌 증시 리뷰 – 굳어지는 동결 가능성>

■ [미국] 다우 +0.15%, S&P +0.03%, 나스닥 +0.12%. 예상치를 하회한 CPI 발표하며 3대 지수 일제 상승 마감. 하지만 장기물 금리가 상승 전환하며 장 초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메리 데일리 총재의 매파 발언 영향과 30년물 국채 입찰 부진이 영향.  

■ [중국] 상해종합 +0.31%, 선전 +0.13%, 미국 대중국 투자 제한 조치 영향이 크지 않을 거란 전망에 상승 마감. 미국 규제는 전년부터 예고된 것이었으며 현재 중국의 첨단산업 투자 자금이 부족하지 않고 산업 전반의 미국 의존도가 높지 않아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 

<글로벌 주요 마켓 이슈 및 특징주>

■ [미국 – CPI] 근원 CPI 하락 안정화 지속. CPI +0.17% MoM 상승에 주거비가 대부분을 기여(+0.16%p). 중고차 가격 -1.3% MoM 하락, 주거비는 +0.4% MoM 상승으로 지난 달과 동일. 주거비 중 임대료는 +0.4% 상승으로 전월 +0.5% 대비 낮아짐.

■ [미국 – 금리] CPI 발표 이후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8.5%로 마감. 한편 연준 인사 매파 발언이 증시에 악영향. 메리 데일리 총재는 다음 회의까지 발표될 지표가 많아 금리에 대한 예측은 시기상조라고 언급. 장기물 금리는 오후 반등세로 전환했으며 30년물 국채 입찰 부진이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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