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경제분석) 대외부문 개선의 효과 

■ 국제수지, 빠른 회복과 적응

• 한국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가이기 때문에 실제 경제의 분위기를 조금 더 잘 설명하고, 특히 환율의 방향성에 대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음.

• 6월의 경상수지는 58.7억불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합산 24.4억불의 흑자를 보임. 상품수지의 개선에 기인.

• 전반적인 대외 환경상 한국의 긍정적 흐름을 더욱 잘 볼 수 있음. 향후 글로벌 경기회복 의견이 확산되면서 한국의 성장세도 긍정적 전망. 

■ 서비스수지, 여행부문 변화 기대

• 상대적으로 부진한 서비스수지는 26.1억불의 적자를 기록. 상품과 본원수지 등 주요 항목이 흑자폭을 확대한 부분과 대조적.

•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입의 회복이 언제쯤 진행될 수 있을지가 관건. 개선은 중국 입국자수의 회복에 의존.

• 주요국 입국자수는 회복되었으나 중국국적 입국자수는 낮은 수준. 그러나 최근 모멘텀 회복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 중. 이는 서비스수지의 개선 가능성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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