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 내린 3255.22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3% 하락한 1만1101.1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3% 내린 2249.5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중국 증시는 미중 갈등 고조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2% 내린 3264.87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날 오전 9시48분께 3265.68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관광, 전자상거래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