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 시황 - 中 부양책 여파와 美 경제지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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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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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metal
전일 비철은 중국의 추가 부양책 여파로 달러 지수가 상승세를 재개했음에도 전기동과 납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24일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자연재해 피해 복구 사업 목적으로 1조 위안 규모의 국채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국채 발행이 완료되면 중국의 국가 재정 적자 규모는 이전의 3조 8800억 위안(715조 8천억원)에서 4조 8800억 위안(900조 3천억원)으로 증가한다. 특별 국채 발행에 내수 창출 등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철 금속도 지지 받았다. 다만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는 전기동 등 일부 금속의 상승을 제한했다. 9월 미국 신규주택 판매는 75만 9천 채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2.3% 증가했다. 이는 2022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주택 시장 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금일 발표되는 3분기 GDP 증가율에 대한 경계감은 증폭되었다.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는 5.4%로 예상하기도 하는 등(WSJ 전문가 예상치는 +4.7%) 미국 3분기 GDP는 이례적으로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경제 성장의 두 축인 소비와 지출이 여전히 견조하고 고용 시장이 탄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기동: 파나마에서는 First Quantum사의 Cobre Panama 채굴권 승인에 반대하는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시위대가 광물 자원에 대한 국가의 주권 침해를 이유로 Cobre Panama에 대한 계약 폐지를 요구하면서 학교가 문을 닫고 고속도로가 봉쇄되었다. 시위대는 심지어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과도 충돌하면서 파나마 지역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Cobre Panama는 파나마 GDP의 3.5%와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거대 구리 광산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 가격은 미국이 중동에서 미군 기지에 대한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정학적 불안이 다시 강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게다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상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이르면 이번 주말에 침공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EV metal
코발트: BMI와 모건스탠리는 올해 전세계 코발트 초과 공급 수준이 각각 17,000톤과 47,061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BMI는 2027년에는 수요가 공급을 상당히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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