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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창업정신…“사람은 돈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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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창업회장의 어록을 캘리그라피로 재구성한 사진. <사진=SK>                                              “구부러진 것은 펴고 끊어진 것은 잇는다(최종건 창업회장).”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간(최종현 선대 회장).”

SK그룹이 오는 8일 창사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 형제의 어록집 ‘패기로 묻고 지성으로 답하다’를 발간했다.

SK는 10개월에 걸쳐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발간물, 사사, 업무 노트 등 기록물 약 1만5000장을 분석해 대표 어록 250개를 선별했다. 이 시기 1500여장의 사진자료도 디지털로 복원해 대표 이미지 170장도 함께 책에 담았다.

최 창업회장은 한국전쟁으로 폐허만 남은 공장에서 손수 부품을 줍고 기계를 재조립하며 선경직물을 창업했다. 이후 ‘메이드 인 코리아’ 직물을 최초로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 창업회장은 평소 “돈으로 사람을 살 수 없다. 마음을 주고 사야 한다”고 말하며 SK그룹의 인본주의 경영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1973년 뒤를 이어 경영에 나선 최종현 선대회장은 합리적 경영과 인간중심 사상을 경영에 본격적으로 녹여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첫째도 인간, 둘째도 인간, 셋째도 인간”이라는 말을 남겼다.

최태원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의 삶과 철학은 단지 기업의 발전에 머무르지 않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향해 있었다”며 “SK 도약과 미래 디자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록집은 비매품으로 대학·국공립 도서관과 SK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한편 SK는 7일 이천 SKMS연구소에서 주요 경영진 참석 하에 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소규모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행사는 외부 비공개로 진행된다.         

                        내한한 야마니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과 면담 중인 최종현 선대회장(왼쪽)의 1986년 모습. <사진=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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