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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금융톡]인뱅 주담대 6조원 규모…금리 3%대 유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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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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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3%대 앞세워 올해 상반기 내내 증가세
대환대출 수요가 절반 넘어

자료사진 /문호남 기자 munonam@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2분기 말 기준으로 6조원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부터 3%대 금리를 무기로 시중은행 대환대출 고객을 대거 유입한 결과다. 1금융권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직 3%대 주담대 고정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21일 카뱅은 지난 4월 기준으로 주담대 잔액이 3조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최근 은행권 주담대가 증가 추세이고, 올해 1~3월 사이에만 카뱅 주담대 잔액이 1조1600억원(작년 4분기 말 1조 1960억원 → 올해 1분기 말 2조 3560억원) 늘어났다. 이를 감안하면 2분기 말 기준 잔액이 4조원 수준까지 올랐을 거란 예측도 금융권에서 나온다. 카뱅은 다음 달 2일 실적 공개 때 정확한 수치를 공개한다.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잔액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 2조4000억원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아담대 잔액이 1조4000억원 늘어났다"며 "현재도 케이뱅크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이라고 했다.

인뱅 주담대 특징 중 하나는 시중은행 주담대를 이용했다가 이곳으로 옮겨탄 대환대출 고객이 많다는 점이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전체 주담대 중 대환대출 비중이 2분기 말 기준 54%다. 케이뱅크도 마찬가지로 전체 아담대의 50% 정도를 대환대출 수요가 차지했다.

인뱅 관계자는 "처음 집을 살 때는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소개한 대출중개인을 통해 은행을 찾고, 경험이 없어서 은행지점과 상담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데 한번 주담대를 받아보고 나면 이후부터는 금리가 가장 중요해지고, 그래서 금리가 0.1%포인트라도 더 싼 곳을 찾아보니 인뱅 대환대출 비중이 높아졌다"고 했다.

올 상반기 내내 연 3%대 금리는 인뱅 주담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점포가 없고 직원 숫자도 적어 운영비가 덜 드는 덕에 인뱅은 시중은행보다 금리를 낮출 여력이 있다. 시중은행에선 3% 금리가 자취를 감췄지만, 인뱅은 고정형 금리에 한해서 아직 3%대 금리를 유지하는 중이다.

21일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3.75~6.38%다. 케이뱅크 아담대 고정형 금리는 3.98~5.02%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혼합형 금리의 기준은 금융채 5년물인데, 이달 초 새마을금고 사태 때문에 올랐던 금융채 금리가 지난주부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채 금리 추이에 따라 3%대 금리 존치 여부가 갈릴 것"이라고 했다.

주담대 변동금리 최저 수준은 4%대다. 변동금리는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오른 영향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4.06%~ 6.829%, 케이뱅크는 4.18~6.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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