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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800원대, 8년 만에 최저...나홀로 '돈 풀기'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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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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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00엔당 897.49원을 기록하며 900원이 무너졌다.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 모습. photo 뉴시스


역대급 '엔저(일본 엔화 가치 하락)'가 이어지면서 원·엔 환율 800원대를 바라보게 되었다.

19일 오전 8시 23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897.49원에 고시되었다. 원·엔 환율이 8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5년 6월 25일 897.91원 이후 8년 만이다. 다만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개장 이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900원대로 다시 돌아섰다.

일본 엔화 가치가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고 일본 증시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엔화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엔 환율이 단기적으로는 더 하락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상승 전환을 예측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원을 엔으로 바꾸는 환전 규모가 작년 비슷한 시기에 비해 5배에 이르고, 엔화 예금 역시 40% 늘어난 것은 이러한 예측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권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5월 엔화 매도액은 301억6700만엔으로 4월보다 73억2800만엔 증가했다. 환전 규모가 300억엔을 넘어 지난해 같은 달 62억8500만엔의 4.8배 수준이다.

엔화 수요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동안 눌려 있던 해외여행 수요가 여름 시즌을 맞아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엔저(低)로 엔화 가치가 거의 바닥에 근접해 장기적으로는 반등할 것이라는 투자 수요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증시가 33년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상승세인 것도 엔화 투자를 부채질 하고 있다.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지난 14일 3만3502.42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가 3만3000엔을 넘긴 것은 거품 경제 시기인 199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엔저는 전세계적인 통화긴축 상황에서 일본은행 만이 돈을 푸는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다. 일본은행은 지난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했다. 여기에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0%를 유지했다. 미국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 금리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만 거꾸로 가고 있다.

엔저 현상은 우선적으로 여행수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엔저로 일본 여행을 싸게 갈 수 있어 일본으로 떠나는 관광객은 지난해 4월까지 200만명을 넘겨 코로나19 이전의 80% 수준을 회복했다. 반면에 한국을 찾는 일본인은 울상이다. 한국을 찾는 일본인 수는 코로나19 이전의 40% 정도에 멈췄다. 수출도 문제다. 엔저는 일본과 경쟁하는 한국의 자동차, 철강 등의 수출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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