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인 HBM에서 SK 하이닉스가 우위에 있다는 평가 때문이고요. 

LG에너지솔루션 0.37% 상승, 포스코홀딩스 4.21% 포스코퓨처엠 4.94% 상승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 강세였습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급등했습니다. 

에코프로 하루 만에 다시 황제주에 등극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승, 엘엔에프 하락했고 포스코DX도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시장 업종별로 보면 2차전지 업종이 빠르게 상승 전환하며 시장에 힘을 줬고요. 

조선과 해운, 로봇, 반도체 등 여러 업종에서 시세가 나왔습니다.

특히 의료 AI 업종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아마존이 AI 의료앱을 내놓겠다고 밝히자 관련주 상승했습니다. 

2차전지주의 변동성이 심하므로 그 어느 때보다 균형감 있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업황과 실적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실적이 회복하고 업황이 긍정적인 업종 중 하나가 바로 조선 섹터입니다.

조선주 중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HD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하반기에는 조선사 모두가 호실적을 자신한다고 이야기합니다.

2분기 현재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을 비롯해서 조선 5사의 수주 달성률이 벌써 70%에 달합니다.

여기에 하반기에는 모든 조선사들이 고정비 효과와 LNG선 등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상승 여력에 따라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을 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다음으로 업황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업종은 반도체입니다.

키움증권은 반도체 밸류체인중에서도 반도체 전공성 소부장에 주목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낸드 부분 추가 감산 공식화에 따라 낸드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고요.

이에 따라 전공정 소부장 종목에 악재가 해소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 디램과 파운드리는 영업흑자 전환이 전망돼서 D램과 파운드리 전공정 가동률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키움증권은 반도체 전공정 소부장 업종 중에서도 에천트와 슬러리 소재 쪽 종목으로는 솔브레인,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 전구체 관련해서는 한솔케미칼, 특수 가스 종목으로는 원익머트리얼즈와 후성을 꼽았고요. 

에칭 기술과 관련해선 티씨케이와 원익QNC, 장비 종목으로는 원익 IPS와 테스, 케이씨텍의 비중 확대를 추천했습니다.

여기까지 전일 장 복기하고 업황이 좋거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업종 체크했습니다.

그럼 7월의 마지막 거래일, 개장도 머니쇼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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