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앞서 씨티그룹에 이어 오펜하이머도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가를 4900으로 상향했죠. 

이는 월가에서 가장 높은 전망치인데요. 

월가의 또 다른 강세론자죠. 

존 스톨츠퍼스 오펜하이머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는 CNBC에 출연해 목표가를 상향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한 번 들어보시죠.

[존 스톨츠퍼스 / 오펜하이머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 : 이미 몇 주 전에 상향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지난달 고용이든 그 전달 고용이든,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든 경제 지표가 더 나올 때까지 보류했습니다. 지난주에 나온 국내총생산(GDP) 수치는 현재 경제가 강하고,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합리적이었다는 확신을 더해줬습니다.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고 연준이 상황을 진정시킬 것입니다. 파월 의장은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연준과 통화정책의 과잉자극은 시장, 경제, 소비자, 고용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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