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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 하락…금주 인플레, 국제유가, 국채금리 '트리플 강세'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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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 하락…금주 인플레, 국제유가, 국채금리 '트리플 강세' 변수 [이완수의 출근길 글로벌마켓 핫이슈]© Reuters. 뉴욕증시 주간 하락…금주 인플레, 국제유가, 국채금리 '트리플 강세' 변수 [이완수의 출근길 글로벌마켓 핫이슈] 

주간 글로벌마켓 지표/ 9월 10일 오전 00시 현재

(출처: 블룸버그)

글로벌 매크로 현황: 인플레이션이 부활했다

지난주 미국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다. 우선 WTI 유가가 배럴당 87.51 달러까지 상승하며 물가지수 상승 전망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발표된 경기지표들이 대부분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며 이를 명백히하는 모습였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급감하면서 고용시장이 견고함을 증명했다. 7월 제조업수주와 내구재주문도 급락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아직 침체를 나타냈다. S&P글로벌과 ISM이 발표한 서비스 PMI지수는 모두 50을 넘어서면서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직 경기가 팽창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에 시장은 다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다.

이번주 13일에 미국은 8월 CPI, 근원CPI, 실질 시간당 평균 임금을 발표한다. 그리고 14일에는 8월 PPI, 근원PPI, 소매판매가 공개된다. 15일 금요일에는 8월 수출입 물가가 나오며 뉴욕주 제조업지수와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 7월달 해당 지표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8월 지표는 유가 상승으로 대부분 상승세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하여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총재는 방송 인터뷰에서 연준의 정책은 현재 좋은 위치에 있다라면서도 앞으로의 정책결정은 지표에 따를 것이라며 다소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FedWatch)는 9월 20일 예정된 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 동결 가능성은 92%로 높게 유지하고 25bp 인상 가능성을 8.0%로 하향하여 계산했다. 반면, 11월 1일 예정된 FOMC 회의에서는 25% 인상 가능성을 43.6%로 계산하고 동결 가능성은 53.0%로 유지하고 있다. 시장은 9월에 연준이 경기지표의 방향성을 더 확인한 후 11월에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해석 중이다. 이번주 경기 지표 발표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가 생길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분석한다.

증권 시장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연준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S&P 500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4,457.49(-1.29%)와 13,761.53(-1.93%)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다. 이에 금리에 민감한 빅테크들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중국정부가 국가 공무원 뿐만 아니라 국영기업 및 관련 기업들의 직원들도 해외 수입용 전자기기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애플 (NASDAQ:AAPL)의 주가가 -5.95% 하락한 178.18 달러로 하락했다. 여기에 화웨이 5G폰에 사용된 반도체칩이 SMIC가 제조한 7nm 제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퀄컴을 비롯한 반도체주들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인 엑슨모빌,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발레로에너지, 옥시덴탈이 상승했다. 전기차주인 테슬라는 금리 인상 우려에도 1.42% 오른 248.50 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베트남 전기차주인 빈패스트는 8월 14일 상장 후 8월 28일 82.35 달러까지 급등하며 글로벌 자동차업체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7거래일 연속 -78.15% 급락하며 17.99 달러로 마감했다. 이번주 연준의 통화긴축에 대한 부담감이 확대된 만큼 증시는 당분간 조정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256%로 주간 상승했다. 기존의 박스권인 3.3%~4.0%를 상향 이탈한 상태이다. 2년물도 4.989%로 상승했다. 지난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이 우려되며 국채 수익률을 상향으로 압박했다. 이번주에는 8월 CPI와 PPI가 발표되는 만큼 해당 지표를 확인하면서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주식시장은 이번주에도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상해지수와 홍콩HSCEI는 각각 3,116.72(-0.53%)과 6,314.67(-0.28%)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발표된 CAXIN 9월 서비스업 PMI와 8월 수출입 지표가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하며 경기침체 우려감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수출 비중이 높은 소재주인 CATL (SZ:300750), 융기실리콘자재, 통웨이, 고션테크, 정오태양능과기 등이 하락했다. 반면, 컨트리가든이 발행한 달러 채권의 이자를 지급했다는 소식에 금융주들은 상승을 보였다.

지난주 정부가 공무원과 국영기업 직원들의 해외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화웨이가 5G폰을 출시한 시점과 맞물린다. 5G폰에 내장된 칩은 SMIC가 제조한 7나도 칩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서서히 효고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주간 웨이얼반도체, SMIC, 화훙반도체, 북방화장, 칭화유니 등 반도체주들의 상승세가 뚜렸했다 홍콩HSCEI는 경기지표 부진으로 빅테크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알리바바 (HK:9988), 텅쉰, 징동닷컴, 메이투안, 넷이즈, 바이두, 샤오미가 홍콩증시와 미국ADR 모두 상승을 나타냈다. 이번주 15일에는 8월 소매판매와 실업률이 발표될 예정이다. 지표에 따라 정부의 추가 부양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주식시장은 이번 주에도 시장의 모멘텀 찾기에 열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KOSPI와 KOSDAQ은 각각 2,547.68(-0.02%)와 914.18(0.86%)로 차별화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들이 6,656억원 순매도로 시장을 끌어내렸다. 2차전지 관련주들은 누적 공매도 현황에 불안감을 느끼며 POSCO홀딩스 (KS:005490), 포스코퓨처엠 (KS:003670), 포스코엠텍 (KQ:009520), 천보 (KQ:278280), 에코프로 (KQ:086520), 에코프로비엠 (KQ:247540)이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반도체주들도 중국의 화웨이의 신형 5G폰이 SMIC가 생산한 7nm 칩을 사용했다는 소식에 국내 반도체 회사들에 긴장감을 주었다.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KS:005930)와 SK하이닉스 (KS:000660)가 각각 -0.99%와 -5.25%가 하락했다. 반도체주인 하나마이크론 (KQ:067310), 서울반도체 (KQ:046890), 네패스 (KQ:033640), 원익IPS (KQ:240810), 솔브레인 (KQ:357780), 넥스트칩 (KQ:396270) 등이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국내 로보틱스 관련주들의 급등이 눈에 띄는 한주였다. 최근 AI와 ICT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 (KS:005930) 계열사 편입 관련 이슈로 30.22%가 급등한 212,000원으로 마감했다. 관련 로봇주인 현대오토에버(14.53%), 유진로봇(56.47%), 스맥(40.26%), 대동(70.91%)이 주간 폭등을 기록했다. 시장은 글로벌 AI산업의 성장에 따른 로보틱스 업종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국채 10년 만기수익률은 주간 3.896%로 상승했다. 8월 CPI가 3.4% 상승했고 핵심CPI는 3.8% 상승으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달 7월의 2.3%와 3.88%를 웃도는 수치이다.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주요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정책에 대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했다. 이를 감안한다면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 후반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분석한다.

통화 시장

달러 지수(DXY)는 105.09로 주간 상승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했다. 여기에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연초 이후 달러 인덱스는 박스권인 100~105선을 지켰으나 지난주 이를 상향 이탈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아직 명확하지 않기에 달러 인덱스는 다시 박스권 상단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간 달러/원 환율은 1,337.0원으로 상승했다.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반대로 위안화와 엔화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화가 동조화되어 있다. 이번주 8월 CPI가 급등했지만 시장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원/달러 환율은 1,350원 수준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원자재 시장

WTI 원유가격은 주간 배럴당 87.51 달러로 상승했다. 미국 주간 원유재고량이 다시 감소했고, OPEC+회원국들의 감산 합의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때문이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도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EU지역의 공급망 붕괴, 중국과 미국의 연착륙 기대감, OPEC+의 지속적 감산 조치를 감안한다면 배럴당 80달러 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 가격은 주간 온스당 1,942.70 달러로 하락했다. 주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의 헤지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3월이후 금 가격은 1,900~2,000선의 박스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번에도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세가 유입됐고 다시 박스권 상단으로 올라가는 모습이다. 향후 연준이 통화긴축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금 가격은 1,950선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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