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못 미친 中 금리 인하…중화권 일제히 하락[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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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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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본격 경기 부양에 나섰지만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인하 폭이 예상보다 적어 정책적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면서다. 일본 증시는 장 막판 상승 전환하며 3만3000선을 지켰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0.47% 내린 3240.36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1.54% 밀린 1만9607.08로, 대만 자취안지수는 0.52% 하락한 1만7184.91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사실상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0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이로써 1년, 5년 만기 LPR은 각각 3.65%에서 3.55%로, 4.3%에서 4.2%로 조정됐다. 인민은행이 LPR을 내린 건 지난해 8월(1년물 5bp , 5년물 15bp 인하) 이후 10개월 만이다.
중국의 금리 인하는 예고된 일이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에도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기대에 못 미쳐서다.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보다 하락했고,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글로벌 수요 위축에 수출마저 전년 대비 7.5% 줄었다. 이에 중국 국무원은 지난 16일 경기 부양 대책을 논의했으며 적절한 시기에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던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투자자들은 인민은행이 5년 만기 LPR을 15bp 인하할 것으로 기대했다. AFP통신은 부진한 중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처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미즈호은행의 켄 청 수석전략가는 "더 강력한 부양책을 찾고 있는 중국 시장 강세론자들에게 실망스러운 인하 폭"이라고 평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 오른 3만3388.9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날 대부분 마이너스권에 머물렀지만, 거래 종료 직전 매수세가 일면서 상승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워런 버핏의 투자 소식이 증시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전날 자회사 내셔널 인뎀니티가 이토추상사·미쓰비시상사·마루베니·미쓰이물산·스미토모상사 등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을 평균 8.5% 이상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0.47% 내린 3240.36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1.54% 밀린 1만9607.08로, 대만 자취안지수는 0.52% 하락한 1만7184.91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사실상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0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이로써 1년, 5년 만기 LPR은 각각 3.65%에서 3.55%로, 4.3%에서 4.2%로 조정됐다. 인민은행이 LPR을 내린 건 지난해 8월(1년물 5bp , 5년물 15bp 인하) 이후 10개월 만이다.
중국의 금리 인하는 예고된 일이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에도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기대에 못 미쳐서다.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보다 하락했고,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글로벌 수요 위축에 수출마저 전년 대비 7.5% 줄었다. 이에 중국 국무원은 지난 16일 경기 부양 대책을 논의했으며 적절한 시기에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던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투자자들은 인민은행이 5년 만기 LPR을 15bp 인하할 것으로 기대했다. AFP통신은 부진한 중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처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미즈호은행의 켄 청 수석전략가는 "더 강력한 부양책을 찾고 있는 중국 시장 강세론자들에게 실망스러운 인하 폭"이라고 평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 오른 3만3388.9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날 대부분 마이너스권에 머물렀지만, 거래 종료 직전 매수세가 일면서 상승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워런 버핏의 투자 소식이 증시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전날 자회사 내셔널 인뎀니티가 이토추상사·미쓰비시상사·마루베니·미쓰이물산·스미토모상사 등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을 평균 8.5% 이상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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