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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험선호…환율, 1270원 초반 중심 하락 시도[외환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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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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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1268.0원…하락 출발 전망
연준 2회 추가 긴축 회의감, 뉴욕증시 상승
달러인덱스 102.12, 약세 흐름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힘입은 하락이 점쳐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음에도 시장 참가자들은 이를 믿지 않는 분위기다. 환율은 1270원 초반대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하락을 시도할 전망이다.


사진=AFP


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6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80.5원) 대비 10.3원 하락 개장이 예상된다

뉴욕 증권시장은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종료 시점에 다다랐다는 낙관적인 해석에 일제히 상승했다. 연내 추가 2회 금리 인상에 대한 회의론이 심리적으로 위험자산 매수세를 부추겼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6% 상승해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22%,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15% 뛰었다. 중국, 홍콩증시도 정부 경기부양 기대에 반등했다.

미 달러화도 약세 흐름이다. 매파적(긴축 선호)이었던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가 촉발한 유로화 강세에 밀렸다는 평가다. ECB는 간밤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면서 추가 인상까지 시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50분께 102.12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3 초반선을 등락했던 것에 비해 떨어졌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힘입은 상승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근 위험자산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원화 강세가 재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또한 반기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중공업 환헤지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도 환율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수출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매수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최근 환율 하락 흐름이 우리나라 수출물량 회복을 수반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력은 높지 않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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