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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임박 속 위안화 강세 주목[외환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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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1274.3원…1.05원 상승 출발 전망
27일 새벽 3시 FOMC서 ‘파월의 입’ 관심
中 경기부양책·고시환율 절상에 달러·위안 7.13
월말 네고·저가매수에 환율 상하방 제한될 듯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270원대 초중반대에서 보합권의 등락을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목전에 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중국의 위안화 강세로 인해 환율이 추가 하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AFP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74.3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75.4원) 대비 1.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우리 시간으로 27일 새벽 3시에 기준금리 발표와 함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설을 할 예정이다. 연준이 이번 달 25bp(1bp=0.01%포인트) 금리를 올릴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돼 있다.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파월 의장이 추가 인상 신호를 줄지 여부다. CNBC는 “시장은 연준 인사들이 오는 9월 FOMC 때 무엇을 할지 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예상보다 강한 지표와 기업 실적이 이어지면서 연준이 추가 긴축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강화되고 있다. 다만 최근에 발표된 것처럼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한다면 연준이 추가 긴축에 나설 근거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상승 마감했다. 최근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는 지난 2017년 2월 이후 최장 기간 오름세를 유지한 것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8%, 나스닥 지수는 0.61%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위안화 강세가 원화에 얼마나 동조할지도 주목해야 한다.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고시환율 절상 등 위안화 강세로 전날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6시53분 기준 101.2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13위안으로 전일보다 하락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0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의 매매 흐름도 관심이다. 전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조3000억원대 순매도했다. 이날도 순매도 흐름이 이어질지, 순매수로 전환될지 지켜볼 일이다.

수급 상으로도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과 수입 결제 등의 달러 저가매수가 혼재하면서 환율의 상·하방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위안화 강세에 힘입어 네고 물량이 대거 출회되며 환율이 추가 하락했다. 환율이 큰 폭으로 밀릴 경우 하단에선 달러 저가 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움직임은 크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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