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베트남에 대한 개발협력도 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향후 7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한도를 기존 15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확대 갱신할 예정"이라며 "20억달러 규모의 경협증진자금 협력약정도 첫 체결, 2030년까지 총 40억달러의 유상원조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2024∼2027년 총 2억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보건, 교육, 디지털 전환 등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무상원조로 향후 10년간 3000만달러 규모의 과학기술 공동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두고선 "베트남에 풍부한 희토류 개발과 관련해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를 설립해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또 "2024∼2027년 총 2억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보건, 교육, 디지털 전환 등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무상원조로 향후 10년간 3000만달러 규모의 과학기술 공동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두고선 "베트남에 풍부한 희토류 개발과 관련해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를 설립해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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