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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주가지수는 고요하지만, 종목들의 시총 순위 다툼이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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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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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를 보다 보면 지루하다는 느낌을 종종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8월 말 이후 최근까지 주가지수 2,550p에서 좁은 등락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주가지수만 보면 제자리걸음을 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주가지수만 보면 지루한 제자리걸음이 반복되고 있지만 수면 아래 종목들의 순위 다툼이 최근 나타나고 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 급하게 순위가 뒤바뀌고 있는 시총 상위 종목

국내 주요 주가지수는 시가총액 방식으로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들의 등락이 주가지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면 주가지수가 급등하지만 반대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면 주가지수는 바로 약세 흐름을 만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끔 주가지수는 조류의 방향이 바뀌는 순간처럼 고요해질 때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주가지수가 제자리걸음만 반복하는 것이지요. 멀리서 주가지수만 바라보면 시장이 참으로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보일 정도로 증시는 답답한 행보를 보입니다.
이런 현상은 시총 상위 종목이 횡보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시총 상위 종목들이 밀리는 가운데 수면 아래 종목들이 올라오면서 종목들의 순위 바뀜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수가 횡보하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과거 2003~2007년 강세장 당시 철강, 해운, 조선주들이 시총 최상위권으로 올라오던 과정, 2010년대 차화정 랠리 시기 자동차, 화학, 정유주들이 시총 최상위에 올라오면 과정에서 이와 비슷한 현상이 관찰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시장에서 이러한 현상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말이죠.

시총 최상위 종목이 쉬어가니 다른 종목들이 왕좌를 노리다.

9월 들어 주가지수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올해 내내 시장을 주도하면서 시가총액 최상위권을 지배한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여름 증시 이후 쉬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가지수는 의외로 급락하지 않고 강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 드린 것처럼, 시장 기저에서 다른 종목들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것처럼 강한 증시 상승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산중 호랑이처럼 왕과 같았던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조정세를 보이자 다른 종목들이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9월 11일 오전장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Top 20, 자료 참조 : KRX
9월 11일 오전장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Top 20, 자료 참조 : KRX

위의 도표는 코스닥 시가총액 Top 20위권의 종목을 오늘 오전장을 기준으로 뽑아보고 지난 6월 말 대비하여 시가총액 순위가 바뀐 종목들을 적색과 청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적색으로 표시된 종목은 지난 6월 말 대비 시총 순위가 상승한 종목이고 청색으로 표시한 종목은 시총 순위가 낮아진 종목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이나 에코프로 그리고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 등 시가총액 TOP3는 시총 순위가 변동되지 않고 고정되어있다 하더라도, 그 이하 종목들은 순위가 크게 바뀌었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6월 말 시총 순위 23위에 있었던 레인보우로보틱스는 9월 11일 오전장 현재 6위까지 올라왔고, 루닛의 경우 22위에서 9위로, 삼천당제약은 43위에서 19위로 크게 변한 것을 보면 종목 단위에서의 시총 순위 변화가 매우 빠르게 전개되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건전한 순환매: 시장 체력이 유지되고 있다는데 의의

만약 증시 체력이 약한 상황이었다면 최근 시총 최상위권 종목 조정과 함께 증시가 크게 흔들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가지수는 제자리걸음을 걸으면서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한 흐름을 만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자금들이 건전하게 순환하고, 증시 체력이 소진되지 않았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A섹터 종목들이 주도하다가 다음 B섹터 종목들로 자금들이 순환되고, C섹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이 과정에서 자금이 넓게 퍼지면서 빛 보지 못했던 종목들까지 유동성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는 삼성전자가 7만 원을 넘으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다시 퍼지는 효과가 나타난 것도 중요한 요인이었을 것으로 필자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산중 호랑이만 왕이 되는 것이 아닌 곰, 여우, 토끼 등 작은 종목들까지도 돌아가면서 따뜻한 온기를 접하면서 현재 증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비록 주가지수 자체는 재미없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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