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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 "미국은행 절반 정도 파산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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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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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산 위기를 맞고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뉴욕 사무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은행의 절반 가량이 파산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스탠퍼드 대학의 은행 전문가 아미트 세루 교수의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세루 교수는 "미국의 4800개 은행 중 거의 절반이 이미 자본 잠식에 빠져 사실상 지급불능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4800개 은행 중 2315개 이상의 미국 은행이 부채보다 적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여기에는 지방은행뿐만 아니라 대형은행도 포함된다. 그는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현재 가장 취약한 10개 은행 중 하나는 1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은행이라고 언급했다. 다른 세 곳도 지방은행이 아니라 대형은행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은행들이 손실을 감추고 있지만 절반 가량이 이미 지불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보통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 그 효과는 6개월 이후에 나타난다며 연준의 통화긴축에 따른 충격은 이제 시작일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은행이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상업용 부동산 위기도 몰려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통 상업용 부동산 대출은 일반적으로 2~3년마다 재융자를 받아야 한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은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초저금리일 때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며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관련 대출의 1차 만기가 돌아오고 있다. 관련 대출의 1차 만기는 2023년 말, 2024년 초에 집중돼 있다.

부동산발 금융위기가 또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세루 교수는 전체 은행의 절반 가량이 사실상 지불능력을 상실한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대출 위기가 불거지면 은행권의 충격은 배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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