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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링크드인 공동창업자, 친구같은 AI챗봇 '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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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딥마인드와 링크드인 공동창업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파이’를 선보였다. 오픈AI의 챗GPT처럼 보고서나 논문까지 써주는 만능 챗봇이 아니라 대화 상대에게 공감해주는 능력에 특화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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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타파 술레이만. (사진=AFP)



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알파고’로 잘 알려진 딥마인드를 공동창업한 무스타파 술레이만과 링크드인 설립자 리드 호프먼이 창업한 AI 스타트업 인플렉션AI는 사용자와 공감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AI 챗봇 ‘파이’를 출시했다.

파이는 인플렉션AI가 오픈AI, 구글 딥마인드 등 여러 경쟁사에서 AI 전문가들을 데려와 내놓은 첫 제품이다.

GPT 등 다른 생성형 AI와 파이의 다른 점은 ‘공감 능력’이다. 파이는 정보 제공보다 소소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장려한다는 점에서 생산성과 정보 검색에 중점을 둔 챗GPT나 구글 ‘바드’와 차별화했다. 사용자의 온라인 작업을 도울 수는 있지만, 사소한 대화를 나누는 데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술레이만 인플렉션AI 최고경영자(CEO)는 “파이는 하지 않는 일이 많다. 코딩이나 여행 계획을 짜는 것도 하지 않고, 마케팅 전략이나 학교 숙제도 쓰지 않을 것”이라며 “파이는 순전히 편안한 대화를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파이는 또 사용자에게 자신이 컴퓨터라는 사실을 대화 중간에 상기시킨다. 술레이만 CEO는 “우리는 사람들이 그저 누군가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실제로 들었다는 반응을 원할 뿐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것은 진정한 친구이자 안전하고 개인적인 AI지만 사람들이 이것을 로맨틱한 관계로 취급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파이는 앱을 통해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 다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플렉션AI는 투자자로부터 6억7500만달러(약 9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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