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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물가지표에 혼란…뉴욕증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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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안도 신호줬지만…
생산자물가 반등에 불확실성 커져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등이 서로 상반된 시그널을 시장에 주면서 투자자들이 투자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사진=AFP)
11일 (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 오른 3만5281.8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 하락한 4464.18,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0.56% 내린 1만3644.85를 나타냈다. 나스닥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2주연속 하락했다.

전날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CPI) 보고서는 나쁘지 않았다. 헤드라인 CPI상승률(3.2%)이 전달(3.0%)보다 반등했지만, 근원소식에 CPI상승률이 둔화(4.8→4.7%)됐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도를 했다.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궤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년대비 0.8%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0.7%)를 소폭 웃돌았다. 전월대비로도 0.3% 상승하며 시장전망치(0.2%)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PI도 전년 대비 2.7% 올랐다.

지표가 살짝 엇갈리는 사오항에서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하락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3%로 전달의 3.4%에서 하락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전월의 3.0%보다 소폭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스킵(일단 금리동결)’할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확실한 ‘긴축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좀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XS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인 그렉 바수크는 “투자자들이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엇갈린 지표로 인해 앞으로 변동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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