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연고점' 찍은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 마감…대형주 약세
작성자 정보
- 해선ATM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57 조회
본문
코스닥, 2차전지주 강세에 강보합권…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12일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1년여 만에 2650선을 회복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번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이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나오는 것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다. 다만 코스닥의 경우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의 활약에 강보합권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81p(0.45%) 하락한 2629.35를 기록했다. 개인은 345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60억원, 외국인은 340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장 초반 지난해 6월7일 이후 1년 만에 2650선을 회복했지만 결국 하락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글로벌 증시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국내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며 "3월 중순 이후 이격이 크게 확대됐던 환율은 재차 이격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오늘 외국인은 현물 및 선물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기록했는데, 비차익 중심의 순매도 출회에 코스피는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 강세 속에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대형주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업종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006400) 0.68%, LG에너지솔루션(373220) 0.49%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 -1.39%, LG화학(051910) -0.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75%, POSCO홀딩스(005490) -0.63%, SK하이닉스(000660) -0.52%, 삼성전자우(005935) -0.49%, 현대차(005380) -0.46%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서비스업(0.40%), 통신업(0.37%), 코스피 소형주(0.16%), 철강및금속(0.16%), 운수장비(-0.25%) 등이다. 하락 업종은 증권(-1.26%), 기계(-1.13%), 의료정밀(-1.09%), 종이,목재(-0.97%), 운수창고(-0.97%) 등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5p(0.23%) 상승한 885.76을 기록했다. 개인은 139억원, 외국인은 43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24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이 상승한 것은 2차전지 소재 및 장비주 강세 영향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066970) 4.4%, 에코프로(086520) 3.28%, 펄어비스(263750) 2.66%, JYP Ent.(035900) 0.91%, 에코프로비엠(247540) 0.56% 등은 상승했다. HLB(028300) -3.16%, 셀트리온제약(068760) -1.33%,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1.11%, 카카오게임즈(293490) -0.38%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금융(2.25%), 일반전기전자(1.97%), 화학(1.52%), 의료·정밀기기(1.29%), 금속(1.17%) 등이다. 하락 업종은 제약(-1.78%), 섬유·의류(-1.74%), 소프트웨어(-1.39%), 운송(-1.34%), 출판·매체복제(-1.19%)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3.2원 내린 1288.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하락 마감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