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Daily Opening Brief

<글로벌 증시 리뷰 – 12년만의 리밸런싱>

■ [미국] 다우 +0.01%, S&P +0.03%, 나스닥 -0.22%로 혼조. 다우는 10거래일 연속 상승. CSX 배송량 둔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예상치 하회, 오토네이션 이익률 감소 우려에도 유가 상승 속 셰브론의 주가 상승, 제약, 필수소비재 등 경기 방어주 상승으로 강보합 마감. 

■ [중국] 상해종합 -0.06%, 선전 -0.06%, 잇따른 경기 부양책 발표에도 추가 부양책 기대에 따른 관망세로 하락. 시장은 이달 말 중앙정치국 회의의 추가 부양책 발표를 예의 주시 중. 27일 1~6월 공업이익 지표 발표 예정. 시장은 1~5월 지표 대비 낙폭 축소 예상.

<글로벌 주요 마켓 이슈 및 특징주>

■ [미국 – 리밸런싱] 미국 나스닥 거래소가 나스닥100 지수 대상 12년 만에 특별 조정(리밸런싱) 실시. 상승 폭 컸던 빅테크 기업의 지수 내 주가 비중을 하향 조정. MSFT(12.74%→9.80%), AAPL(12.06%→11.50%), NVDA(7.28%→4.30%), AMZN(6.91%→5.30%), GOOGL(7.61%→5.70%) 등이 조정.

■ [미국 – 금리] 벤 버냉키가 한 웹미나에서 연준의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 인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임대료 상승세가 줄고 자동차 가격이 하락하면서 앞으로 6개월에 걸쳐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3~3.5% 수준으로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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