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포스코 인 더 하우스>

■ KOSPI는 하락 출발을 딛고 +0.7% 오른 2,628.5pt에 마감. 반면 KOSDAQ은 9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하락 전환. -0.5%의 낙폭 기록하며 929.9pt에 마감

■ 일본(+1.2%), 대만(+0.02%), 중국(상해 -0.2%), 홍콩(-2.4%) 등 국가/지역별 증시 차별화(15:30 기준)

■ 오늘 국내증시 특징은 포스코 그룹 강세. POSCO홀딩스(+16.5%)는 시가총액 54.3조원으로 KOSPI 시총 4위에 등극. 이외에도 포스코퓨처엠(+10.5%)이 기아(-1.2%)를 제치고 KOSPI 시총 9위로 상승. 포스코인터내셔널(+29.9%)은 실적발표 계기로 상한가를 기록. 포스코 그룹주 6개 종목이 신고가를 경신

■ 이외에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적 상승 및 일부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 수급 쏠리면서 대부분의 종목은 약세. KOSPI 상승종목 수는 118개로 하락종목 수(790개) 대비 극소수. KOSDAQ도 마찬가지. 낙폭에 비해 하락종목 수(1319개)가 상승종목 수(208개) 압도

■ 하반기 들어 2차전지 관련 쏠림현상 재차 심화되는 중. 기존 에코프로를 비롯한 KOSDAQ 중심이었다면 포스코 그룹을 중심으로 KOSPI까지 전이. 증시 신규자금 유입 제한적인 가운데, 쏠림현상에 따른 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 예컨대 오늘 KOSPI 상승했으나 VKOSPI도 +5.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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