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8 U.S. & EU Market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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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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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U.S. & EU Market Closing
DOW ▼ 33,734.88 (-0.6%)
S&P500 ▼ 4,398.95 (-0.3%)
NASDAQ ▼ 13,660.72 (-0.1%)
RUSS 2K ▲ 1,864.66 (1.2%)
PHLX 반도체지수 -- 3,577.73 (0.0%)
금일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 미국의 6월 고용지표에서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20.9만 명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함. FHN Financial의 Chris Low 이코노미스트는 현시점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고용지표였다며 신규고용이 지나치게 강력하지도 않았고 뚜렷하게 부진하지도 않았음을 언급. 고용증가 및 임금상승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경제활동이 지지될 것이며, 미 연준은 임금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정도로 강력하지 않다는 점을 바탕으로 통화긴축 압박을 덜 수 있을 것이라 발언함. 오바마 행정부에서 활동했던 미시간 대학교의 Betsey Stevenson 교수는 경제 펀더멘털이 지지할 수 없었던 수준의 월 30~50만 명의 강력한 고용이 이루어지던 시기는 지나갔으며, 그럼에도 매우 저조하게 발표되지는 않아 미국 경제 연착륙 전망을 지지하고 있음을 발언함. 이에 7월 금리인상은 단행되겠지만 이후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함. Capital Economics의 Andrew Hunter 이코노미스트는 '20년 12월 이후 신규고용이 가장 적었다며 이는 타이트했던 고용시장이 충분히 완화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지만, 임금 상승세가 더 이상 둔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함. CIBC의 Katherine Judge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둔화는 긍정적이지만, 세대별 추이나 임금 상승세 등은7월과 9월에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되는 데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주장함.
STOXX 600 ▲ 447.65 (0.1%)
DAX ▲ 15,603.40 (0.5%)
FTSE 100 ▼ 7,256.94 (-0.3%)
CAC 40 ▲ 7,111.88 (0.4%)
금일 유럽 증시는 급격한 하락에 반등세를 보이며 강보합세 마감. 금일 미국에서 나온 비농업 고용지표는 6월 고용이 예상보다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난히 강세였던 노동 시장을 진정시킨 것으로 나타남.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0.1%, 독일 DAX지수는 0.5%,프랑스 CAC지수는 0.4% 상승했으나 영국FTSE지수만 0.3% 하락하며 마감. 영국의 모기지 문제로 OSB그룹의 주가가 27% 급락하는 사태가 있었음. Kent Reliance, Precise Mortgages 그리고 Prestige Finance와 같은 사업체를 포함하는 영국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인 OSB 그룹은 모기지 고객이 이탈하면서 순이익이 최대 1억 8천만 파운드 감소할 것이라 발표하였고, 이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