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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둔 뉴욕증시, '동결' 기대에 상승 출발...S&P 43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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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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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이번주 예정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12일(현지시간) 장초반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7분 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4.47포인트(0.04%) 오른 3만3891.2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94포인트(0.14%) 높은 4304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3.66포인트(0.48%) 상승한 1만3322선을 기록 중이다

현재 S&P500지수에서 기술, 통신,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하고, 에너지를 비롯한 나머지 업종은 하락 중이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도 1%가까이 올라 역대 최장인 12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포드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도 테슬라의 고속충전소 슈퍼차저와 제휴하기로 하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오라클은 울프리서치를 비롯한 투자은행들이 연일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5%가까이 상승 중이다. 크루즈업체 카니발도 JP모건이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13%가량 뛰었다. 반면 나스닥은 소프트업체 아덴자를 10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0%이상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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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투자자들은 이번주 공개되는 CPIFOMC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0연속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파른 긴축을 이어온 Fed가 오는 13~14일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며 드디어 첫 '숨고르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쏟아진다.

현재 시장에서는 6월 금리 결정을 건너뛰고, 이르면 7월 인상을 예고하는 이른바 ‘매파적 동결(hawkish skip)’이 유력한 시나리오로 꼽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현재 Fed가 이번주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5% 가까이 반영 중이다. 6월 동결 이후 7월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이라 전망은 50%이상 반영돼있다.

서튜이티의 딜런 크레머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Fed가 6월에 금리 인상을 건너뛸 것으로 예상하면시 이러한 행보가 인상 사이클이 끝났음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의견에 힘을 실었다. 크레머 CIO는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이 없다고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사이클에서 다시 인상이 나올 가능성은 50대 50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조건이 같다면, CPI 보고서는 시장이 계속 오를 수 있게 만드는 단기적인 순풍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직전에 공개되는 5월 CPI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올 경우 Fed 가 동결 대신 이달에도 추가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호주와 캐나다 중앙은행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깜짝 금리인상에 나섰다. 현재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은 다음날 발표되는 5월 CPI가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4.0% 올라 4월보다 상승폭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ed의 통화정책 결정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뉴욕증시에도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 주 강세장에 진입한 S&P500지수는 이날도 장중 4300선을 웃돈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판단 등을 기반으로 골드만삭스는 올 연말 S&P500지수 전망치를 기존 4000에서 4500으로 상향한 상태다. 추가 5%이상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수와 달리 대다수 종목이 여전히 하락세라는 점에서 아직 약세장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가운데 Fed가 매파적 동결이 아닌, 깜짝 인상 카드를 택할 경우 증시 랠리 또한 무너질 수 있다. 앞서 2000년, 2008년 약세장에서도 전저점 대비 20%이상 올랐다가 다시 급락한 사례가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 외에도 유럽, 대만, 홍콩, 일본 등도 통화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15일 회의에서 연 3.75%인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오는 16일 금리 결정을 앞둔 일본은행(BOJ)은 현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국채금리는 상승세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3.77%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61% 선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보합권인 103.6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제유가는 하락 중이다.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93% 하락한 배럴당 67.50달러선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독일 DAX지수는 0.87% 상승 중이다. 프랑스 CAC지수는 0.63%, 영국 FTSE지수는 0.09%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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