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긴축 경계심에 '2600선' 턱걸이…외국인 매물출회 확대[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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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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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19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세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600.49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2600선 붕괴 위험을 버텨냈다.
지난주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및 행보가 전망된다는 점,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인해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미국의 긴축 가능성이 부각되자 이날 환율도 달러 강세 흐름에 따라 전 거래일보다 10원 넘게 뛰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6.29p(-0.62%) 하락한 2609.50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29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770억원, 외국인은 3594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했다"며 "특히 코스피는 2차전지 및 반도체 대형주 하락과 외국인 매물 출회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연휴 이후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돼 있어 경계심이 작용하며 달러 강세폭이 확대됐고, 외국인 매물 출회도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4.59% 하락했는데, LG화학이 해외투자자 대상으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051910) 1.21%, 기아(000270) 0.86%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4.59%, SK하이닉스(000660) -3.45%, 삼성전자우(005935) -2.13%, 삼성SDI(006400) -1.65%, 삼성전자(005930) -0.8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13%, POSCO홀딩스(005490) -0.13%, 현대차(005380) -0.05%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건설업(3.63%), 운수장비(1.22%), 기계(0.95%), 화학(0.86%), 코스피 소형주(0.76%)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음식료품(-2.80%), 전기,전자(-1.59%), 의료정밀(-1.58%), 보험(-1.13%), 코스피 대형주(-0.87%) 등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66p(0.07%) 상승한 888.61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29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16억원, 외국인은 201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닥에서는 오히려 2차전지주가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1,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0.38%, 4.32%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4.32%, 에코프로비엠(247540) 0.38%, 펄어비스(263750) 0.2%, JYP Ent.(035900) 0.07%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 -3.54%, HLB(028300) -3.1%, 엘앤에프(066970) -3.02%, 셀트리온제약(068760) -2.4%,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1.67%, 오스템임플란트(048260) -0.05%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금융(3.17%), 건설(2.46%), 운송(1.50%), 비금속(1.08%), 금속(0.74%) 등이다. 하락 업종은 기타 제조(-1.82%), 방송서비스(-1.17%), 인터넷(-1.17%), 화학(-0.85%), 유통(-0.80%)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1원 오른 128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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