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英 성장률·美 인플레 둔화 가속화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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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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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럽 증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가속화와 예상치를 상회한 영국 성장률 지표에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대비 118.03포인트(0.74%) 오른 1만6141.03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36.79포인트(0.50%) 상승한 7369.80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2.82포인트 (0.61%) 오른 461.36에 거래를 끝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24.10포인트(0.32%) 상승한 7440.21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경제는 지난 5월 0.1%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로이터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전망치 -0.3%보다 높았다. 이번 통계는 영국의 임금 상승률이 가속화하면서 긴축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발표됐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는 빨라지고 있다.
미 노동부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1%, 전년 동월대비 0.1% 각각 상승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전년 동월대비 상승률은 2020년 8월 이후 3년만에 최소 폭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의 전망치를 하회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2% 상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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