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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 둔화에 긴축 마무리 전망…"코스피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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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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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지수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둔화
"코스피 0.5~0.8% 내외 상승 출발"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7.71포인트(0.14%) 오른 3만4395.14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7.88포인트(0.85%) 높은 4510.04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9.61포인트(1.58%) 상승한 1만4138.57에 장을 마쳤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PPI는 전년 대비 0.1% 상승했는데 2020년 8월 이후 최소폭이다. 전망치인 0.4%를 하회했으며 5월 오름폭인 0.9%보다 축소됐다. 전월과 비교한 PPI도 0.1% 오르는데 그쳐 시장 예상 0.2%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년 대비 2.6%, 전월 대비 0.1% 올랐다.

전날에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CPI에 이어 PPI까지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나타내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 정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시장에선 7월 금리 인상 이후 9월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Fed가 연내 두차례 추가 인상을 시사했지만 일찍 긴축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받는 것이다.

아울러 Fed의 대표 매파 위원 중 한명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다음 달 사임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초강경 통화정책을 주도한 이의 사임이 향후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감소세를 보여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것을 시사했다.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3만7000명으로 전주보다 1만2000명 감소했다.

14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0.5~0.8%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Fed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크게 낮아진 점은 국내 증시 수급에 중요한 주체인 외국인에게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기술적 저항에 도달한 국내 증시가 시원스럽게 돌파하는 데 큰 동력이 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는 현물 중심의 유입보다는 선물 중심의 수급 유입 비중이 더 크기 때문이고 결국 국내 증시가 미국처럼 연중 고점을 경신하는 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선 외국인 현물 중심의 강한 순매수가 필요하다는 점과 삼성전자에만 거의 올인한 수급의 분배가 고르게 나타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Fed 내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불러드 총재의 사임 소식과 맞물려 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7월 이후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재차 형성되고 있다"라며 " 다음 주 중국과 미국의 실물지표 발표를 제외하면 7월 FOMC까지 매크로 이벤트가 부재한 만큼, 빅테크를 비롯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장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또 "연고점을 경신한 나스닥과 엔비디아 강세, 역외 원·달러 환율 급락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업종별로 보면 저평가돼 있는 내수주, 건설, 정유화학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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