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연준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죠.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이사는 연준이 신뢰성을 위해 7월에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기업들의 순익이 증가하고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톰 리 /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이사 : 연준이 신뢰성을 위해 7월에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더 인상할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한 가지 유념해야 하는 것은 지난해 시장이 5%p 규모의 인상을 견뎠다는 것입니다. 올해 또 한 번의 0.5%p 인상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스템에 훨씬 더 적은 피해를 입힐 것입니다. 심지어 0.25%p는 인상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인상되더라도 기업들의 순익이 증가하고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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