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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美 나스닥 강세 속 코스피도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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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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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나스닥의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08포인트(0.22%) 하락한 3만3852.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5포인트(0.04%) 떨어진 4376.8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08포인트(0.27%) 오른 1만3591.75로 장을 마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재 가능성 등을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올해 두 번 더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라는 점을 재차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향후 모든 회의에서 연속적인 금리 변화 가능성이 열려있고 ▲대다수의 위원들은 2회 혹은 그 이상의 금리 인상을 원하고 있으며 ▲강한 고용시장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다고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1회 추가 인상 정도는 일정 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페드워치(FedWatch)상으로도 오는 7월 25bp 인상(확률 79%) 이후 9월 동결(확률 69%)로 컨센서스가 형성된 것처럼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채권시장에서도 1회 추가 인상이 긴축 사이클의 종료가 될 것이라는 데에 베팅하고 있는 중이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는 2% 하락했다. MSCI 신흥국 ETF는 0.6%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FOMC 전까지 시장은 계속해서 연준 정책 불확실성과 부딪히면서 수시로 가격 변동성에 노출될 것”이라며 “하지만 그간 주식시장이 학습해온 것처럼 중앙은행 인사들의 발언이나 뉴스플로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ISM 제조업 PMI, 비농업부문 고용, CPI 등 지표를 보면서 대응해 나가는 전략이 현시점에서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나스닥 강세 속 기존 매파 수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면서 반등에 나설 것”이라며 “업종 관점에서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러지(+0.4%)가 양호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AI 수요 호조에 따른 가이던스 상향 등으로 시간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국내 반도체 주들의 투자심리를 호전시킬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또 그는 “연준이 시중 23개 대형은행들을 대상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행한 결과 모든 은행들이 최소 자본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최근 들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한국 등 아시아 주식시장 전반에 걸쳐 장중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시켜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307.42원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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