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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 둔화 기대…환율, 1293.7원으로 2주래 최저[외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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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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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8원 하락한 1293.7원
장중 1290원선까지 내려와
美 인플레 둔화 기대에 달러 약세
외국인 코스피서 2800억원대 순매수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93.7원에 마감해 14거래일 만에 최저 수준을 찍었다. 나흘 만에 1300원 밑으로 빠진 것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지만, 시장은 물가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란 데 초점을 맞췄다. 달러화 약세가 이어졌다.


사진=AFP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6.5원)보다 12.8원 하락한 1293.7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달 21일 1292.0원을 찍은 이후 14거래일 만에 최저 수준이다. 나흘 만에 1300원 밑으로 빠진 것이다.

이날 환율은 1300.0원에서 개장한 이후 계속해서 우하향하며 오후 1시 44분께 1290.3원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2일 장중 1288.3원을 찍은 후 13거래일 만에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환율은 1290원선이 지지된 채 하락폭을 줄인 후 마감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12일 저녁 9시 반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중고차 가격지수 하락에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달러 약세로 이어진 영향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5월(4.1%)보다 하향 조정된 3.8%를 기록하고 소비자물가지수 중고차 가격을 예고하는 맨하임 중고차 가격지수가 4.2% 하락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50분께 101.7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102선에서 하락했다. 달러 약세에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 달러·엔 환율은 140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모두 하락했다.

시장에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3.1%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대로라면 최근 2년간 가장 낮은 수치로, 5월(4.0%)보다 상승폭을 크게 줄이게 된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상승률도 5.0% 올라 18개월 만의 최저치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나흘 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2800억원대, 3200억원대 순매수했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1.66% 오르며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2.14% 올랐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8억5700만달러로 집계됐다.


11일 환율 흐름 (사진=마켓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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