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서 로또 2등 103장…논란에 정부가 계획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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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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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당첨자가 여러 번 등장하면서 로또 복권 조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추첨 현장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난 3월 4일 로또 1057회차에서 2등 당첨자 664명이 나오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특히 이 가운데 103건이 모두 서울 동대문구의 한 판매점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지면서 조작 논란에 불을 붙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복권위원회는 6월 중 참관을 원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로또 추첨 현장을 공개하는 대규모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참관 신청은 5~6월 중 복권위 홈페이지 등에서 받을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복권위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신뢰성을 검증받기로 하는 등 논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확률상 1·2등을 비롯한 특정 등수가 무더기로 나올 수 있는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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