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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뚝…뚝… 은행 주담대 하단 3%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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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채권)금리 하락에 시중은행들의 금리 인하 경쟁까지 겹치면서 대출금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난 14일 기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3.640∼5.8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약 한 달 반 전인 지난달 3일(연 4.410∼6.522%)과 비교하면 하단 금리가 0.77%포인트 급락했다.           
                     

                        16일 오전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 붙은 주택담보대출 안내문. 연합뉴스                                              지표 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0.619%포인트(4.478%→3.859%) 떨어진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정부와 여론으로부터 ‘돈 잔치’ 비판을 받아온 시중은행들이 최근 앞다퉈 ‘상생 금융’을 강조하면서 가산금리를 낮춘 점도 금리 하락 배경이 됐다. 한 은행의 주담대 혼합형 금리 추이를 보면, 14일 현재 수준(3.640%)은 2021년 9월 말(3.220%) 이후 1년6개월여 만에 가장 낮다.

신용대출 금리(은행채 1년물 기준·연 4.680∼6.060%)도 한 달 반 사이 하단이 0.74%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은행채 1년물 금리 하락(-0.411%포인트) 등과 관계가 있다.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 역시 현재 연 4.180∼6.631%로, 같은 기간 하단이 0.74%포인트 내려왔다.

지난해 하반기 5∼6%에 이르던 은행 대출금리가 최근 크게 떨어지자 위축됐던 주담대 규모도 다시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권 주담대(전세자금대출 포함·잔액 800조8000억원)는 2월 말보다 2조3000억원 불었다. 앞서 2월 은행 주담대는 전월 대비 3000억원 감소하면서 2014년 1월(-3000억원) 이후 9년1개월 만에 처음으로 뒷걸음쳤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했다.

한은은 “전세자금 수요 감소가 지속됐으나, 아파트 매매 거래 증가와 특례보금자리론 실행 등의 영향으로 주담대가 증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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