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바뀌지 않은 시황

■ 하반기 첫 주 성적표는 부진

• 하반기 첫 주가 시작. 성과는 부진. 주요 특징은 금리의 상승 추세 지속. 미국 국채금리는 지난 3월 전고점 근접

• 채권시장의 변동성도 급반등. 주식시장 변동성도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 중. 지난 3월에도 채권시장의 불안이 주식시장으로 전이되지 않았던 경험. 주가는 곧 회복

• 금리 상승에도 미국에서는 나스닥이, 한국에서는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더 강했던 것도 금리의 증시 영향 제한적이라고 판단하는 이유

■ 크게 달라진 것 없는 시황

• 국내증시 상황도 마찬가지. 국내 국고채 금리도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황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생각

• 예컨대 상반기 성과 상위 업종들의 지난주 수익률은 전반적으로 상반기와 유사. 반도체, 디스플레이가 소폭 부진, 부진했던 소프트웨어가 소폭 개선된 정도

• 외국인 수급 흐름도 증시 전반 순매수 주춤하나 종목별 흐름 바뀐 것 없는 상황. 주가는 조정에서 회복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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