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Daily Opening Brief

<글로벌 증시 리뷰 – 버텨낸 나스닥>

■ [미국] 다우 -0.22%, S&P -0.03%, 나스닥 +0.27%. 나스닥100 +0.12% 상승. 기술주가 파월 매파 발언에도 불구 국채 금리 하락을 반영하며 강보합 마감. 추가 긴축,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 등 하방 압력 지속된 한편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10년물 금리가 하락, 증시 반등을 견인.

■ [중국] 상해종합 -0.0%, 선전종합 -10.44% 마감. 중국 공업이익 지표 부진 반영하며 약보합 마감. 중국 1∼5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18.8% 감소하며 제조업 수익성 악화 지속을 반영(1-4월 -20.6%). 미국 AI반도체 수출 전면제재 영향으로 기술주가 큰 폭 하락, 공공, 에너지 업종은 상승.

<글로벌 주요 마켓 이슈 및 특징주>

■ [미국 – 금리] 파월이 지난 14일 FOMC에 이어 다시 한 번 두 차례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그는 ECB 포럼에서 강한 노동 시장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2회 금리 인상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어서 경기 하강 가능성도 언급.

■ [미국 – IT] WSJ가 지난해 상무부의 AI 반도체 수출 통제 이후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내놓은 저사양 AI 반도체의 대중 수출도 사전 승인 없이는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보도. 엔비디아 CFO는 이에 대해 재무 상태에 중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치 않는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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