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 경제분석) 환율 결정의 상대적 평가

■ 조금씩, 더 정상화 

• 연준에서는 물가상승에 대한 경계심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실제 경제지표들은 정상화 과정 진입.

•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5월 당시 4.2%에서 금번에는 3.3%로 -0.9%p의 낙폭을 보여주고 있음.

• 소비자심리지수 및 주요 지역의 생산관련 심리지표 개선은 자생적인 스태그플레이션 탈출과 정상적인 경기변동 과정 유입으로 해석.

■ 환율결정요인의 상대적 격차 

• 양국의 물가/통화량/금리지표를 정규화하여 비교해보면, 동 격차의 수준 자체는 달러대비 원화의 상대 약세가 지지.

• 통화가치 결정과정에서의 방향성은 최근 6개월간 전반적으로 약세 압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음.

• 본격적으로 한국의 물가상승률 둔화가 예정되어 있고, 통화정책 신뢰성 저하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향후 인상 가능성이 낮은 부분을 감안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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